1947년에 개설된 영어영문학과는 영어학, 영· 미문학과 문화, 실용영어 등을 다룬다. 실용 영어는 학생들이 영어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할뿐만 아니라, 국제 사회의 정보를 종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. 영어학은 영어의 발달과정을 공시 · 통시적으로 연구하여 언어학적 접근과 이해를 통해 응용능력을 기른다. 영문학은 영국과 미국의 시, 소설, 희곡, 그리고 문화담론 등의 텍스트들을 시대별로 읽으면서 이를 분석 · 감상 · 비평한다. 이를 통해서 영어권 국가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며, 더 나아가 우리 나라의 문학 및 문화 텍스트들과의 비교 감상을 통하여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고양시킨다.

전용 어학실을 설치하여 첨단 멀티미디어 장비를 구축하여 세계화의 흐름을 파악함은 물론취업에 대비한 준비와 글로벌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에 주력한다.

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서 대학 차원에서 데이터를 마련하여 각 기업체에 홍보하고 있으며, 가급적 우수한 학생들을 대학원에 진학시켜 사회에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.